2025 매일 QT 말씀 모음
“근심하지 말라”는 것은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수백 번이라도 이 말씀을 기억하며 자신을 추스르십시오. 하나님을 언제나 먼저 고려하는 습관을 갖고 그분을 제일로 두는 삶이 되도록 하십시오.
모든 어리석은 생각은 다 접고 전능자의 그늘에 머무십시오. 그리고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말씀하십시오.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염려하지 않으며 짜증내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염려와 신경질은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기에 발생되는 문제들입니다.
자신의 죄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깨닫게 되는 경험은 위대한 성자에게나 가장 작은 성자에게나 무서운 죄인에게나 가벼운 죄인에게나 한결같은 것입니다. 이 경험의 첫째 단계에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저는 제가 어디에서 잘못된 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어떤 정확한 죄를 지적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를 향한 열정적인 사랑을 부어주지 않으시면 이 땅의 그 누구도 예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사모하고 존경하고 경외할지라도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사랑하는 유일한 분은 성령이십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넓게 비쳐줍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동안 보여왔던 죄성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그 죄성은 바로 자기 주장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그 죄성을 고쳐주시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분의 재창조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네 원수와 가능한 빨리 화해하라.” 인간관계가 깨진 것이 당신의 마음속에 분노가 있었기 때문입니까? 그렇다면 빨리 고백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그 마음을 바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과 다시 화목하십시오. 지금 당장!
하나님께서 사람을 거듭나게 함으로 변화시키실 때, 여러분의 삶은 처음에는 불구(being maimed)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제는 해서는 안 되는 수백 가지의 것들이 생겼습니다. 이런 것들은 과거 당신의 세속적인 눈에는 당신의 오른손과 오른눈처럼 여겨지던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희석시키지 마십시오. 순수하고 엄중한 말씀 그대로 전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불굴의 충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당신의 동료를 대할 때는 당신도 하늘에서 특별하게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단지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일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계속 꾸준하게 내가 너에게 하라고 한 것을 하거라. 내가 네 생명을 보호하리라. 만일 네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면 너는 나의 구원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을 믿는 대신에 상식을 왕으로 모시고 그 위에 하나님의 이름표를 붙입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생각만을 의지합니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 은혜를 얻으십시오. 영적인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한 단어는 ‘지금’입니다. 환경이 어떠하든, 어떠한 입장에 서 있든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길어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길어내고 있다는 위대한 증거 중 하나는 굴욕을 당하면서도 주의 은혜를 드러낸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슬픔의 불을 지나 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한 사람들을 언제나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이러한 사람을 찾아가면 그는 당신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내어줄 것입니다. 슬픔의 불을 지나지 않은 사람들은 남을 멸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당신을 위해 내어줄 시간이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슬픔의 불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다른 사람의 영적 성장을 위한 영양분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죄의 세력을 인정하면 즉시 그 위험을 깨닫고, “네, 저는 죄의 세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압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죄의 인식은 친구 관계를 깨뜨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삶의 근본은 비극이라는 사실 앞에서 서로 돈독하게 배려하게 될 것입니다. 죄의 실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인생관을 항상 경계하십시오
우리는 죄가 단순한 결함이 아니라 삶의 실제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에 대한 노골적인 반역이며, 결국 내 삶 안에서 죄와 하나님 중 하나는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신약 성경은 우리를 이 한 가지 문제로 곧장 데려갑니다
성도의 가장 큰 특징은 겸손입니다. “그 모든 악한 것들과 다른 많은 악들이 나에게도 나타났을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지켜주셨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도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진실하고 겸손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참된 성도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빈약함을 결코 스스로 깊이 이해하거나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설 수 있는 단 한 곳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입니다. 그곳에 이르렀다면, 이제 우리는 이 내면의 사역 - 중보의 사명 속으로 우리의 전 존재를 기꺼이 부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영혼으로서 당신 삶의 진짜 사명은 중보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환경에 당신을 두시든지, 항상 그 즉시 하나님의 속죄가 다른 이들의 삶 속에서도 당신의 삶에서처럼 인식되고 온전히 이해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제자의 삶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헌신에 있으며, 그 삶의 특징은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함과 온유함입니다. 그러나 그 삶은 마치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알”처럼 자라나 온 땅의 풍경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는 단지 주님을 알아보았으며, 그분을 인식한 채 물 위를 걸어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주변의 것들을 의식하기 시작했고, 그 즉시 물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죄와 슬픔이 멈추고 성도의 노래가 시작되는 그 자리, 내가 정말 그곳에 이르기를 원하는가? 지금이라도 갈 수 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질문은 놀라울 만큼 적다. 그리고 그 모든 질문의 해답은 단순한 이 말씀에 담겨 있다.
“내게로 오라.”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라”(요한복음 15:15). 주님을 친구로 섬기는 자는 그분의 명예가 자신의 삶 속에서 드러나도록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명예는 우리의 몸된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니 친구 되신 예수님께 충성하십시오.
내가 나의 의무를 단지 “의무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삶의 상황을 주관하고 계심을 믿고 그분을 신뢰하여 순종할 때, 그 순종의 바로 그 지점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를 통해 내 삶에 실제로 임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끊임없는 노력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거함이 당신 삶의 일부가 되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예수 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그리고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든지, 예수님 안에 거하기로 결단하십시오.
하나님의 참된 성도의 표시 가운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복할 때 흘러나오는 내면의 창조성입니다. 성도의 삶에는 놀라운 샘이 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솟아나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성령님은 언제나 신선하게 솟아오르는 생수의 샘이시며, 성도는 자신의 환경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불평 대신, 예수께 대한 절대적 순복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너는 시몬이라… 장차 게바라 하리라” (요 1:42). 하나님은 우리의 자존심, 자기만족, 자기중심성이 지워진 자리에만 우리의 새 이름을 써주십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질문은 놀라울 만큼 적다. 그리고 그 모든 질문의 해답은 단순한 이 말씀에 담겨 있다. - “내게로 오라.” - 주님의 말씀은 “이것을 해라” 혹은 “저것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그저 “내게로 오라”는 초대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문을 두드리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 자격도 없이, 십자가의 강도처럼 문을 두드린다. 그러나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다"(누가복음 11:10). 이것은 주님이 주신 신실한 약속이다.
만일 당신이 세상의 항구에 매인 밧줄을 끊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폭풍으로 그 줄을 끊으시고 당신을 바다로 내보내실 것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예수 안에 거하는 제자는 하나님의 뜻 그 자체이며, 겉으로 보기에 그의 자유로운 선택들은 사실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뜻들입니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의지의 근원이라는 것을 믿고 있나요? 하나님은 내가 그분의 뜻을 행하길 기대하실 뿐 아니라, 그 뜻을 행하실 분으로 내 안에 계십니다.